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 하는 선수가 얄미웠을까요.
실점한 뒤 상대 선수 발을 걸어 퇴장당한 골키퍼 이야기로 톱 플레이 출발합니다.
갈라타사라이와 영보이즈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선수들의 거친 태클에 그라운드에는 물병까지.
양 팀의 신경전이 점점 날카로워지는데요.
벤치에 있는 선수들 쏟아져 나오면서 일촉즉발의 상황도 벌어집니다.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후반 막판 영보이즈의 역습에 나서는데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그런데 골 넣은 선수는 넘어지고 골키퍼는 레드카드를 받는데요.
다른 화면 보니까 골키퍼가 화가 났나요?
득점한 선수의 다리를 걸었네요.
영보이즈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합니다.
마지막에는 요즘 나이를 잊은 호날두의 프리킥입니다.
무회전 킥 대신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골키퍼의 허를 제대로 찔렀는데요.
통산 900골에 1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지금까지 톱 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톱플레이] '골 먹고 다리 걸기?'‥'주심은 가차없이 레드카드'
[톱플레이] '골 먹고 다리 걸기?'‥'주심은 가차없이 레드카드'
입력
2024-08-28 20:46
|
수정 2024-08-28 21:5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