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한국 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 골키퍼, 부폰이 팀을 선택하고 호날두가 버튼을 누르자 대진표가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32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던 방식에서, 36개 팀이 4개 포트로 나뉘어 포트당 두 팀씩 총 여덟 팀과 맞붙도록 바뀐 새로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우리 선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1포트에 속한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 포함, 바르셀로나와 벤피카 등과 8경기를 치르고 역시 1포트인 파리생제르맹도 맨시티와 아스널 등 강호들과 만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은 13년 전 박지성과 박주호의 사례가 유일합니다.
황인범과 설영우의 즈베즈다는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6강행을 다투고 양현준의 셀틱은 분데스리가 강호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등과 경쟁을 펼칩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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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이강인 vs 김민재'‥'챔피언스리그 맞대결 성사'
'이강인 vs 김민재'‥'챔피언스리그 맞대결 성사'
입력
2024-08-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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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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