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볕이 뜨겁다고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오늘 낮 서울의 모습인데요.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화창한 날씨를 보이면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하루였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의왕시 오전동이 36도까지 올라 일부 지역은 다시 폭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는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도에 옅은 붉은색으로 보이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의 낮 기온은 30도 이상, 붉은색으로 나타난 경기 남부 등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33도 이상 올라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낮 동안의 열기가 밤에도 이어지면서 내일 밤에는 인천을 비롯한 일부 서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는데요.
서해 도서지방과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과 안동 18도로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는 오늘보다 더 선선하겠습니다.
반면 제주의 경우 26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32도 전주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목요일인 모레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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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맑지만‥서쪽 지방 폭염특보 내려질 듯
[날씨] 내일 맑지만‥서쪽 지방 폭염특보 내려질 듯
입력
2024-09-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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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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