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친 축구대표팀이 2차전을 위해 오만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 리포트 ▶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직후 김민재 선수가 야유를 멈춰달라는 제스처로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는데요.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만 원정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공항에 나온 팬들을 위해 선수들은 나름대로 팬 서비스에 충실한 모습이었는데요.
이른바 '야유 논란'을 겪은 김민재 선수 역시 유니폼에 직접 사인도 하고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대표팀의 오만 원정은 21년 만인데요.
지난 2003년 오만 원정 당시 3 대 1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이른바 '오만 쇼크'를 겪었던 곳입니다.
대표팀 안팎의 잡음을 잠재우고 홍명보 감독이 첫 승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정연철 / 영상편집 : 박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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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21년 만의 오만 원정'‥'이번에는 이변 없다'
'21년 만의 오만 원정'‥'이번에는 이변 없다'
입력
2024-09-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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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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