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홈런·52도루' 오타니‥'대기록 어디까지?'

◀ 앵커 ▶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50-50 클럽을 달성했던 다저스 오타니 선수가 오늘도 홈런과 도루를 1개씩 추가하며 대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리포트 ▶

전날 대기록을 세우고 LA로 돌아온 다저스 오타니.

타석에 들어서자 홈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는데요.

5회 세 번째 타석, 높은 직구를 걷어올렸는데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시즌 52호 홈런.

정말 대단하네요.

7회엔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치면서 52호 도루도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3안타에 2타점 2득점.

홈런은 전체 선두인 양키스 저지를 1개 차로 추격했고 도루도 메이저리그 전체 2위!

이제 8경기 남았는데, 오타니의 기록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영상편집: 임혜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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