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로 이적한 오현규 선수가 6경기 만에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 리포트 ▶
팀이 2대0으로 앞선 후반 29분, 오현규 선수가 교체 투입됩니다.
그리고 9분 만에 명장면을 만들어내는데요.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여유 있게 제친 뒤 강력한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원더골을 터뜨립니다.
현란한 헛다리 짚기부터 골망이 찢어질 것 같은 대포알 슈팅까지,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이적 후 6경기 만에 터진 리그 데뷔골에 동료들은 물론 손흥민 선수의 옛 스승이었던 핑크 감독까지 박수를 아끼지 않네요.
지난 2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오현규 선수, 다음 주 발표될 10월 A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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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벨기에 리그 데뷔골' 오현규‥'드리블·슈팅 완벽했어'
'벨기에 리그 데뷔골' 오현규‥'드리블·슈팅 완벽했어'
입력
2024-09-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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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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