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도 포스트시즌이 시작됐습니다.
김하성이 빠진 샌디에이고는 선발 킹의 완벽투를 앞세워 와일드카드 1차전 승리를 따냈습니다.
◀ 리포트 ▶
샌디에이고의 선발 킹은 '마운드의 왕' 같았습니다.
고속 싱커에 타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고요.
스위퍼는 더 압도적이었어요.
바깥쪽으로 휘는 스위퍼로 연달아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어요.
가족들도 벌떡 일어날 수밖에 없죠?
킹은 7회까지 삼진만 12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를 펼쳤는데요.
그 사이 타티스 주니어와 히가시오카가 나란히 홈런포를 터뜨리며 샌디에이고가 애틀랜타에 완승을 거두고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먼저 웃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김하성 선수도 선수단과 동행해 응원을 보냈는데요.
뛰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네요.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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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샌디에이고 '기선 제압'‥김하성도 동행 '응원'
샌디에이고 '기선 제압'‥김하성도 동행 '응원'
입력
2024-10-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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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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