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됩니다.
22년 만에 가을 야구에서 만나는 삼성과 LG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 리포트 ▶
혼자 준플레이오프 2승을 책임진 임찬규.
사상 처음 준플레이오프 5경기 모두 등판한 에르난데스의 마무리까지.
나름의 색깔을 드러내면서 kt를 제압한 LG는 이제 삼성과 5판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두 팀의 포스트시즌 대결은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무려 22년 만이어서 그 자체로 화제입니다.
[임찬규/LG]
"제가 2002년에 LG 트윈스를 처음 접하고, 한국시리즈에서 삼성한테 졌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기억을 꼭 우리 선수들이 힘을 내줘서 갚을 수 있도록…"
[박진만/삼성 감독(지난달 25일)]
"어떤 팀이 올라와도 우리 선수들이 충분히 그런 어려움을 극복할 거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지금 준비를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팀내 평균자책점 1위 코너가 부상으로 이탈한 삼성은 레예스를 1차전 선발로 낙점했고 LG는 올해 삼성전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한 최원태를 내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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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훈칠
'내일 플레이오프 돌입'‥'22년 만에 가을야구 격돌'
'내일 플레이오프 돌입'‥'22년 만에 가을야구 격돌'
입력
2024-10-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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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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