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늘 예정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1차전에서 패배한 LG는 선발투수를 엔스 대신 손주영으로 교체했습니다.
◀ 리포트 ▶
2차전이 연기돼 하루 휴식이 생기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삼성은 내일 원태인을 그대로 선발 등판시키는데, LG는 당초 예고한 외국인 투수 엔스 대신 3차전을 준비하던 손주영으로 선발 투수를 바꿨습니다.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 구원으로 나서 7과 3분의 1이닝 무실점에 1승 1홀드까지.
사실상 팀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손주영은 현재 LG에서 가장 믿음직한 투수죠.
준플레이오프 5차전 승부로 엔스와 에르난데스의 투구도 많았던 만큼, 염경엽 감독은 "우리 쪽으로 확률이 높아졌다"며 비를 반기는 입장인데요.
과연 비가 어느 팀에게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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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PO 2차전 내일로'‥'우천 취소, 변수 될까?'
'PO 2차전 내일로'‥'우천 취소, 변수 될까?'
입력
2024-10-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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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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