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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제안에 경례' 린가드‥"군대 밥 좀 먹어봐야‥"

'입대 제안에 경례' 린가드‥"군대 밥 좀 먹어봐야‥"
입력 2024-10-16 20:46 | 수정 2024-10-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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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K리그 FC서울의 린가드 선수가 갑작스러운 군입대 제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무슨 사연일까요?

    ◀ 리포트 ▶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상대 팀에서 빼오고 싶은 선수로 대부분 이 선수를 콕 집네요.

    [김은중/수원FC 감독]
    "린가드를 빼오면‥"

    [윤정환/강원 감독]
    "린가드 선수를‥"

    김천 상무 정정용 감독은 한술 더 떴습니다.

    [정정용/김천 감독]
    "그렇다면 린가드 선수를 불러야 되겠네요. <린가드 입대요?> '짬밥(군대 밥)'을 한번 먹어봐야…"

    린가드, 여유있게 경례로 맞받아치네요.

    [린가드/FC서울]
    "좋아! 괜찮아!"

    파이널라운드는 모레 시작됩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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