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늘 개막한 프로농구에선 6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KCC 버튼 선수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혼자 40점을 몰아쳐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시즌 챔피언 KCC와 준우승팀 kt의 맞대결.
KCC 버튼의 득점포가 2쿼터부터 폭발합니다.
화려한 드리블 돌파에 이은 골밑슛에 수비를 완벽하게 제치고 성공시킨 더블 클러치.
그리고 정확한 연속 3점 슛까지.
한 쿼터에 무려 혼자 20점을 몰아칩니다.
전창진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어수선한 상황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데요.
4쿼터 종료 직전엔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해내면서 개막전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40점·16리바운드.
환상적인 원맨쇼를 펼쳐 6년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
프로배구 개막전에서는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꺾었습니다.
은퇴를 미룬 김연경과 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37점을 합작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상 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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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돌아온 '승리의 버튼'‥개막전 40점 원맨쇼
돌아온 '승리의 버튼'‥개막전 40점 원맨쇼
입력
2024-10-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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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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