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선 대전이 1부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을 꺾고 10위로 올라섰습니다.
◀ 리포트 ▶
잔류와 강등이 결정되는 K리그1 파이널B 첫 경기.
선제골을 터뜨린 건 대전이었습니다.
전반 42분, 김준범이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전북 골문을 열었습니다.
공을 띄운 감각적인 터치에 어려운 자세에도 집중력이 돋보였는데요.
김준범의 활약은 후반에도 빛났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원정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대전은 10위로 올라섰고요.
전북은 11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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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울산과 2위 김천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유지됐습니다.
영상편집: 문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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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전북 원정 승리' 대전‥리그 10위 도약
'전북 원정 승리' 대전‥리그 10위 도약
입력
2024-10-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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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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