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가 내일 시작됩니다.
31년 만의 맞대결을 앞두고 어떤 출사표를 던졌을까요.
◀ 리포트 ▶
가을 야구 마지막 무대에 만난 KIA와 삼성.
두 팀 모두 자신감이 넘쳤는데요.
나란히 5차전에서 끝내겠다고 예고했고요.
특히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남달랐습니다.
[김도영/KIA]
"강점인 발을 이용해서 상대를 공략할 것이고 우승과 MVP에 대해선 '제 할 것만 한다면 받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웅/삼성]
"플레이오프에서 이미 다 적응을 하고 와서 한국시리즈는 더 자신 있습니다."
1차전 선발 투수로는 KIA는 네일, 삼성은 원태인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8월 타구에 얼굴을 맞는 큰 부상을 당했던 네일은 다행히 완벽하게 회복해 출전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범호/KIA 감독]
"한 달 전부터 피칭을 시작을 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는 상태고, 운동하는 것에 있어서 100%로 다 하고 있어서…"
플레이오프 명단에서 제외됐던 삼성 오승환은 한국시리즈에도 빠지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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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내일 한국시리즈 시작‥"5차전에서 끝내겠다"
내일 한국시리즈 시작‥"5차전에서 끝내겠다"
입력
2024-10-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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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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