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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 멤버' 장현식‥LG와 총액 52억 원 FA 계약

'KIA 우승 멤버' 장현식‥LG와 총액 52억 원 FA 계약
입력 2024-11-11 20:43 | 수정 2024-11-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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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의 '핵심 불펜' 투수 장현식 선수가 LG와 4년 총액 52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리포트 ▶

    KIA의 불펜 필승조로 활약한 '홀드왕 출신' 장현식.

    올 시즌 5승 4패에 16홀드를 기록하며 기아의 통산 12번째 우승에 큰 역할을 했죠.

    오늘 LG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성적에 따른 옵션 조항 없이 계약금과 연봉으로 52억 원을 모두 보장받는 조건으로 인센티브를 포함해 54억 원에 롯데와 계약한 김원중에 이어 구원 투수 FA로는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게 됐습니다.

    [장현식/LG]
    "KIA 팬들께 받은 사랑도 있어서 고민 많이 했지만 처음부터 (LG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저의 가치를 알아봐주셔서 이적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올해 구원 투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한 LG는 장현식의 영입으로 불펜을 보강하게 됐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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