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온화‥늦은 오후부터 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에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곳은 오늘 전남 담양인데요.

한층 더 짙어진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저녁 무렵이 되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5에서 10mm 안팎인데요.

강원 동해안은 최고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부터는 날이 추워지면서 강원 산지에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4도로 평년 수준을 무려 10도 이상이나 웃돌겠는데요.

일요일부터 날이 추워지면서 다음 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2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 20도, 전주와 부산이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산지는 월요일 새벽부터 눈이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는 영하권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