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겨울의 문턱입니다.
내일은 절기상 소설인데요.
이것은 오늘 지리산의 모습입니다.
산 정상부는 낙엽이 지고 가지 위에 서리가 들러붙어 상고대가 됐습니다.
산은 벌써 한겨울로 들어선 듯한데요.
이는 작년보다 한 달이 늦은 거고요.
지리산 부근은 오늘 밤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 초반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지만 어제와 오늘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습니다.
내일은 다시 차가운 북풍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2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낮겠고, 토요일인 모레는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찬바람이 불면서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2도, 춘천 0도, 대전 4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이 낮아지겠는데요.
서울 10도, 전주와 대구 12도, 부산은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주 후반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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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겨울 성큼, 지리산 첫 상고대‥소설 다시 기온 낮아져
[날씨] 겨울 성큼, 지리산 첫 상고대‥소설 다시 기온 낮아져
입력
2024-11-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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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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