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두려움을 느꼈지만 용기를 냈다는 분들께, 그리고 그 누구보다 지난밤 위험을 무릅쓰고 총을 든 계엄군에게 맨몸으로 맞섰던 시민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말도 안 된다던 계엄을 몰래 준비했고, 무방비의 국민을 향해 총을 들었던 장본인이라면 무슨 일을 벌인다 해도 이상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 앵커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우리 헌법의 뜻을 지키기 위해 시청자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역사에 남을 시간을 기록한 2024년 12월 4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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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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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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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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