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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새벽까지 눈·비‥출근길 영하권 추위

[날씨] 동해안 새벽까지 눈·비‥출근길 영하권 추위
입력 2024-12-11 20:47 | 수정 2024-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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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륙 지방은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했는데요.

    강원 영동 지방은 다시 한겨울이 됐습니다.

    이것은 오늘 오후 촬영된 영상입니다.

    설악산 고지대는 하얀 눈으로 뒤덮였고요.

    이것은 강릉의 모습인데요.

    강한 눈발이 휘날리면서 도로에 빠르게 눈이 쌓여가는 모습입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 경북 북동 산지에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새벽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에서 눈이나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에 1cm 안팎,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권에 최고 5cm가량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반짝 영상권을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토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전국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8도 대구 9도가 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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