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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클로징

뉴스데스크 클로징
입력 2024-12-12 21:08 | 수정 2024-12-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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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변명은 비겁했습니다.

    태도는 비루했습니다.

    표현마저 저열했습니다.

    망상에 빠진 채 이대로 혼자 퇴장하진 않겠다며 국민의 삶과 나라의 운명을 볼모로 붙잡고 허우적대는 듯 보이는 내란 수괴로 지목된 피의자의 반복되는 파렴치한 거짓말에 제정신이 아니란 표현조차 부족할 지경입니다.

    ◀ 앵커 ▶

    대통령이란 호칭을 붙이는 것도 담화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과연 적절한가 싶게 만드는 29분이었습니다.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 왜 그 긴 시간을, 앞으론 또 얼만큼을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듣는데 써야할까요.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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