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용인 푸씨', '푸공주'로도 불리는 인기 판다, 푸바오의 곁은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가 든든히 지키고 있죠.
그런데 최근 사육사를 향한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는데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그제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뿌빠TV'에 공지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사육사 개인을 향한 지나친 비난과 팬들 간의 과열된 댓글이 늘어나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해당하는 댓글들은 삭제 조치될 예정"이라고 쓰여있는데요.
며칠 전,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이 엄마인 아이바오의 양육 속에 내실 훈련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밖에 있던 푸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사육사의 사육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비난성 댓글까지 올린 겁니다.
이에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나서 "바오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사육사들을 믿고 응원해달라"는 답글을 남겼는데요.
도 넘은 댓글들에 대해 "우리나라에 판다 전문가가 이렇게나 많았나", "지나친 관심에 배가 산으로 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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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푸바오 할아버지'에 비난 댓글이‥대체 무슨 일?
[와글와글] '푸바오 할아버지'에 비난 댓글이‥대체 무슨 일?
입력
2024-01-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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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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