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 오후 7시 39분 경북 울진 신한울 1호기 원자로가 지난 2022년 12월 상업운전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울 1호기는 어제 오전 10시 42분 터빈과 발전기가 멈춘 뒤 이후 핵분열 반응을 저하하는 핵종이 쌓이면서 결국 원자로까지 정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안위는 발전소 내외 방사선은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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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성현
신한울원전 1호기 원자로 정지‥"조사단 파견"
신한울원전 1호기 원자로 정지‥"조사단 파견"
입력
2024-01-0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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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0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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