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에서 식사 후 안 나가고 30분째 잡담'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식당을 운영한다는 글쓴이는 점심시간이면 대기 손님이 30~40명가량 되는데, 메뉴 가격이 평균 9,000~1만 2,000원 정도라 테이블 회전율로 버틴다"고 설명했고요.
식사를 끝낸 손님들이 30분째 얘기 중이었다는데, 이 경우 손님의 당연한 권리인지, 아니면 민폐인지를 물은 건데요.
"30분 정도는 그럴 수 있다", "의무도 아니고 민폐까진 아닌 거 같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면 일어나는 게 맞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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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식사 후 30분째 잡담' 자영업자의 하소연
[와글와글] '식사 후 30분째 잡담' 자영업자의 하소연
입력
2024-01-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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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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