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나폴리 피자 장인이 파인애플 피자 선보여‥현지 '발칵'

[이 시각 세계] 나폴리 피자 장인이 파인애플 피자 선보여‥현지 '발칵'
입력 2024-01-05 06:58 | 수정 2024-01-05 06:58
재생목록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피자 장인이 일종의 '금기'로 알려진 파인애플 피자를 선보여 이탈리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CNN 방송은 나폴리에서 유명 피자 식당을 운영하는 지노 소르빌로를 소개했습니다.

    3대째 피자를 만들었다는 그는 음식에 대한 편견에 맞서기 위해 파인애플 피자를 만들었다는데요.

    "독극물 취급을 받는 논란의 재료들을 나폴리 피자에 올려 맛 내고 싶었다"면서 전 세계 21개 매장을 운영하지만, 나폴리 본점에서 이 피자를 선보인 게 중요한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의적인 의견도 나왔지만, 이탈리아 현지 반응은 싸늘한데요.

    "모욕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탈리아에선 파인애플 피자가 논쟁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