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타기 전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할인해주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중단돼 긴급 점검을 벌인 지 34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그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긴급 점검이 어제(7일) 밤 9시쯤 마무리돼, 현재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서비스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13시간여 동안 데이터베이스 결함으로 장애가 발생해 중단된 바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하면서 시스템이 멈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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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지인
알뜰교통카드 34시간 만에 점검 완료
알뜰교통카드 34시간 만에 점검 완료
입력
2024-01-08 06:05
|
수정 2024-01-0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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