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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월요일 출근길 강추위‥이 시각 광화문

월요일 출근길 강추위‥이 시각 광화문
입력 2024-01-08 07:05 | 수정 2024-01-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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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전국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곳곳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광화문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반짝 찾아온 강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단단히 채비를 하고 나왔는데도 몸속으로 얼음장 같은 한기가 파고들고 있고요.

    이른 시간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를 하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동부를 비롯한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1도, 대관령 영하 16.5도, 충주 영하 10.9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낮습니다.

    출근길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과 모레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텐데요.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에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대비 잘해주셔야겠고요.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츰 흐려지겠고요.

    공기는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습니다.

    눈과 비는 내일 오전 서울 등 중서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모레 눈과 비가 그친 뒤로는 예년 기온을 약간 웃돌며 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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