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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비행 중 날아간 조각 찾아요"‥집 뒷마당서 발견

[와글와글] "비행 중 날아간 조각 찾아요"‥집 뒷마당서 발견
입력 2024-01-09 06:40 | 수정 2024-01-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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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비행 중 여객기 일부가 뜯겨나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죠.

    당시 날아간 조각 일부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사라진 부품이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발견됐습니다.

    냉장고 크기만 한 구멍이 뻥 뚫려있고 천장에 산소마스크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는데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가 비행 중 몸체 일부가 날아간 항공기 내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서 "날아간 조각을 찾는다"면서 지역 주민에게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부품이 왜 분리되었는지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고 이틀 만에 미국 포틀랜드에 사는 한 학교 교사가 가정집 뒷마당에서 항공기에서 뜯겨나간 비상구 덮개를 찾아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사고 여객기인 보잉 737맥스 9의 동일 기종 항공기 171대의 운항이 금지됐는데요.

    누리꾼들은 "뒷마당에 떨어져 다행이지 사람 있는 데 떨어지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오픈카도 아니고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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