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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무법천지' 에콰도르‥방송 중 무장 괴한 난입

[이 시각 세계] '무법천지' 에콰도르‥방송 중 무장 괴한 난입
입력 2024-01-10 07:14 | 수정 2024-01-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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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한 남미 에콰도르에서, 총기를 든 괴한들이 방송국에 난입했다고요.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무장한 괴한 10여 명이 에콰도르의 한 방송국에 침임해 직원들을 위협했는데요.

    이번 사건은 에콰도르 정부가 최대 범죄 조직 두목의 탈옥과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복면 등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들이 생방송 중이던 스튜디오에서 직원들에게 총을 겨누며 위협하고요.

    직원들은 겁먹은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현지시간 9일 오후 에콰도르 과야킬에 있는 한 방송국에 무장 괴한 10여 명이 침입한 건데요.

    긴박한 당시 장면은 고스란히 생방송으로 중계됐고,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앞서 새벽엔 에콰도르 쿠엥카에 있는 대법원장의 자택 앞에선 폭발 사건이 발생했고요.

    수도인 키토에선 경찰관 차량을 겨냥한 폭발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마찰라와 키토에선 차량으로 이동하던 괴한들이 경찰관 7명을 납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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