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 방안을 검토합니다.
코로나19 시기 대출을 제때 못 갚은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인데, 연체기록이 삭제되면 카드발급과 금리 한도 등에서 혜택이 예상됩니다.
현재 대출을 석 달 이상 연체할 경우 금융기관과 신용평가사에 내용이 공유되며, 금액에 따라 길게는 5년까지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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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윤수한
당정, 서민 대출 연체기록 삭제 '신용사면' 협의
당정, 서민 대출 연체기록 삭제 '신용사면' 협의
입력
2024-01-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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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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