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경찰이 임금 문제로 파업에 들어가자, 치안이 느슨해진 틈을 타 상점 약탈 등 대규모 소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파푸아뉴기니의 경찰과 군인 등은 이유도 모른 채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파업을 벌였는데요.
이들의 시위 소식에, 상점 약탈과 방화 등이 이어지고 있고요.
파푸아뉴기니 다른 도시까지 소요사태가 번지고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혼란이 계속되면서 포트모르즈비와 파푸아뉴기니 제2도시 '라에에'에서 1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파푸아뉴기니서 대규모 소요사태 발생
[이 시각 세계] 파푸아뉴기니서 대규모 소요사태 발생
입력
2024-01-12 07:16
|
수정 2024-01-12 07:2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