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와 교제하며 생활비로 2억 5천만 원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지난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 강 모 씨와 교제하며, 현금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전했고요.
"강 씨가 계열사 돈을 대여금 방식으로 인출해 박 씨 개인 통장에 지급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박민영 소속사는, "지난해 2월쯤 강 씨가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밝혔는데요.
박민영도 SNS에 '지겹다'는 뜻의 "Sick of it all"을 적어 심경을 전한 뒤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고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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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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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박민영 측, '전 연인 생활비 지원' 보도 반박
[문화연예 플러스] 박민영 측, '전 연인 생활비 지원' 보도 반박
입력
2024-01-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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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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