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최선희 외무상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예방을 계기로 관계 발전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거듭 밝히며 "민감한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역시 최선희 외무상의 푸틴 대통령 예방 소식을 전하며 "북러 친선 관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한반도 등에서 공동행동을 적극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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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동혁
북러 밀착 심화‥"민감분야 등 관계 더 발전"
북러 밀착 심화‥"민감분야 등 관계 더 발전"
입력
2024-01-1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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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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