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배달된 듯 포장만 뜯은 중국집 칠리새우인데요.
두툼한 튀김옷을 벗기자, 애걔!
손톱만 한 크기의 새우가 들어있네요.
다른 것도 그런가, 하나하나 까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칠리새우와 볶음밥, 짬뽕은 카드로 따로 계산하고 모아 둔 쿠폰 40장으로 탕수육을 요청했다는데요.
그러니까 3만 5천 원짜리 칠리새우를 제 돈 주고 시킨 건데, 정작 받아보니 크기가 작아도 한참 작은 칵테일 새우튀김이었던 겁니다.
누리꾼들은 "큰 새우가 없었다면 주문이나 받지 말지", "쿠폰을 써서 기분 나빠 그랬나 보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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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3만 5천 원짜리 칠리새우 시켰더니‥"너무해요"
[와글와글] 3만 5천 원짜리 칠리새우 시켰더니‥"너무해요"
입력
2024-01-1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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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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