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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박수홍 '친형 횡령' 민사소송 청구액 116억→198억 원

[문화연예 플러스] 박수홍 '친형 횡령' 민사소송 청구액 116억→198억 원
입력 2024-01-19 07:25 | 수정 2024-01-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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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방송인 박수홍 씨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친형 부부에게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소송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원래 116억 원이던 소송 청구액을 198억 원으로 올린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수홍 씨는 지난 2021년 7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 원 정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지난해 4월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해 금액을 198억 원으로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수홍 씨 측 법률대리인은 "그동안 정산되지 않은 금액과 재테크로 늘어난 금액 등을 청구하는 취지"로 배상 금액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형사재판에서 검찰은 박수홍의 친형에게 징역 7년, 아내 이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요.

    민사소송은 형사 소송과는 달리 지난 2021년 10월 첫 재판 이후 멈춰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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