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으로 유명한 배우죠.
헨리 카빌이 영화 홍보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어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신작 영화 '아가일'에 출연한 헨리 카빌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이 참석했는데요.
주인공인 첩보원 '아가일' 역을 맡은 카빌은 "매튜 본 감독이 미친 이야기지만 나를 믿어달라"고 대본을 보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고요.
"스턴트 팀이 너무 훌륭했고 새로운 경험이어서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킹스맨'으로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매튜 본 감독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엔 오지 못했는데요.
대신 서울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아가일'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영화로 다음 달 7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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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유진 리포터
한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슈퍼맨 '헨리 카빌' 6년 만에 내한
[문화연예 플러스] 슈퍼맨 '헨리 카빌' 6년 만에 내한
입력
2024-01-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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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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