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수중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입증하기 어렵다면서 한국정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9일 브리핑에서 "특정한 정보가 많지 않고 실제로 북한이 수중 핵무기를 실험했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은과 북한 체제가 이어온 지속적인 도발은 진위 여부를 떠나 지속적인 문제"라며 "북한이 역내를 위협하기 위해 군사력 확장을 추구해 왔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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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진준
미국 "한국과 논의 중‥진위 여부 떠나 문제"
미국 "한국과 논의 중‥진위 여부 떠나 문제"
입력
2024-0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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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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