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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서울 영하 10도 출근길 강추위‥서해안·제주 폭설

서울 영하 10도 출근길 강추위‥서해안·제주 폭설
입력 2024-01-22 06:03 | 수정 2024-01-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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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 서해안은 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역의 출근길 기온도 크게 떨어져 춥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6.8도, 철원 영하 8.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7도가량 더 낮고요.

    낮에도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추위 속 서해 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지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충청 중북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에는 시간당 1에서 2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20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2에서 7cm 안팎의 많은 눈이 예상 되고요.

    오전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내륙에도 1에서 많게는 3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동쪽지역은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더 보시면 서울이 영하 6.8도, 광주 영하 0.4도,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뚝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청주 영하 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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