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이 쏟아지는 함박눈에, 거리에선 밤늦도록 제설 작업이 이어집니다.
북극 한파가 덮친 미국인데요.
지난 일주일 동안 8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혹한은 계속됐는데, 북서부 오리건주에선 4만 5천 명이 전기 공급이 중단돼 큰 불편을 겪고 있고요.
서부 캘리포니아와 남서부 뉴멕시코 등 미국 내 다른 주에서도 정전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초반까지 혹한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북극 한파' 영향 83명 사망
[이 시각 세계] 미국, '북극 한파' 영향 83명 사망
입력
2024-01-22 06:56
|
수정 2024-01-22 06: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