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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아프가니스탄서 구급 전세기 추락‥"4명 생존"

[이 시각 세계] 아프가니스탄서 구급 전세기 추락‥"4명 생존"
입력 2024-01-22 07:18 | 수정 2024-01-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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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서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고요.

    ◀ 정슬기 아나운서 ▶

    태국을 출발해 러시아로 가던 구급 전세기가 추락했습니다.

    당시 항공기엔 6명이 타고 있었는데, 아프간 탈레반 정부는 4명이 살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지점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북동쪽으로 250킬로미터가량 떨어진 산악 지역이고요.

    현지시간 20일 밤 러시아로 가던 구급 전세기가 추락해, 아프간 탈레반 정부가 현장에 구조대를 투입했습니다.

    사고 항공기엔 승무원 4명과 러시아 국적 승객 2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추락 현장에선 잔해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탈레반 정부는 성명을 통해, "비행기 조종사를 포함해 4명이 살아 있다"면서 실종자 2명을 수색 중"이라고 전했고요.

    러시아 언론은, 엔진 문제 때문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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