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실종됐던 주민 44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고 발생 사흘 만인 어제, 주민 1명의 시신을 마지막으로 수습하고 수색을 종료했는데요.
앞서 지난 22일 윈난성 전슝현의 한 마을에선 이른 아침에 가파른 절벽 꼭대기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산허리부터 산기슭까지 주거지를 차례로 덮쳤고요.
이로 인해 18가구에서 44명이 매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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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중국 윈난성 산사태 매몰 44명 전원 사망
[이 시각 세계] 중국 윈난성 산사태 매몰 44명 전원 사망
입력
2024-01-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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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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