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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시범 운영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시범 운영
입력 2024-01-27 07:17 | 수정 2024-01-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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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에 약 6만 원을 내고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틀 동안 누적 판매량이 10만 장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실물 카드는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과 청량리역 구간을 비롯한 서울지역 구간 역사 고객 안전실에서 현금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사용자라면 모바일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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