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 튀김 먹방'이 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는데요.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물론 이쑤시개 제조업체 사장이 "너무 어이가 없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업체 사장은 한 매체를 통해 "식용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생산했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라는 것이 곧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앞서 식약처도 "녹말 이쑤시개는 위생용품으로,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은 검증된 바 없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장님도 얼마나 황당하면 저러실까", "맛있는 게 넘쳐나는 시대에 쓸데없는 먹방은 하지 말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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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녹말 이쑤시개 먹방에‥업체 사장님도 '절레절레'
[와글와글] 녹말 이쑤시개 먹방에‥업체 사장님도 '절레절레'
입력
2024-01-3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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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3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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