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튀어나오는 건 타이어만은 아닙니다.
버스 안팎을 찍은 CCTV 영상인데요.
하얀 후드티를 뒤집어쓴 남성이 버스에서 내리죠.
그리고 버스가 서서히 출발하는데 그 옆을 걸어가던 아까 그 남성, 무단횡단하려고 버스 앞을 그대로 가로지릅니다!
당연히 버스는 급제동했겠죠.
버스 안에 서 있던 승객, 그대로 나뒹굴며 바닥에 쓰러집니다.
충격이 상당했을 거 같은데요.
그 짧은 보행신호를 못 기다리고 정말 이래야 했을까요.
누리꾼들은 "경찰이 단순히 버스기사 잘못으로 결론짓지 말고, 무단횡단으로 사고를 유발한 남성에게 꼭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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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버스 앞 가로지른 무단횡단‥승객은 '우당탕'
[와글와글] 버스 앞 가로지른 무단횡단‥승객은 '우당탕'
입력
2024-02-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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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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