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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FOMC 여파 뉴욕증시 하락

FOMC 여파 뉴욕증시 하락
입력 2024-02-01 07:41 | 수정 2024-02-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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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올해 첫 FOMC, 즉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8%,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6%, 2.2% 떨어졌는데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난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동결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는데요.

    파월 연준 의장이 다음 회의인 3월 FOMC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알파벳이 7% 넘게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아마존', '테슬라' 등도 모두 2%대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떨어졌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5% 하락한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미국 주가를 끌어올렸던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까지, 충분히 둔화될지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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