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앵커 ▶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문경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오늘 진행됩니다.

오전 10시 반에 시작되는 합동감식에는 소방청과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데요.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앵커 ▶

통계청이 오늘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내내 물가상승률이 3%를 넘어 고물가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물가안정을 올 상반기 가장 중요한 민생목표로 손꼽았는데요.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물가 상승폭이 얼마나 꺾였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앵커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송 전 대표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공모해 윤관석 의원에게 모두 6천만 원이 들어 있는 돈봉투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달 4일 구속 기소됐는데요.

법원이 그제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전 위원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송 전 대표의 재판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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