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전북 공기 탁해‥아침까지 동해안 눈

오늘도 서쪽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은 5마이크로그램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논산은 112, 익산은 101마이크로그램으로 충남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내일도 먼지가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지금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비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눈구름은 약해지면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최고 3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고 전남과 제주에도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구 3.3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6도, 광주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고요.

남부 지방에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