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3천 건 증가해 작년 1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월간 고용 증가 폭이 20만 건 언저리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2개월 연속 고용 증가 폭이 30만 건을 웃돈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뜨거운 고용시장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도 한층 약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윤성철
윤성철
미 1월 고용 '이례적' 증가‥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미 1월 고용 '이례적' 증가‥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입력
2024-02-03 07:14
|
수정 2024-02-03 07:1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