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층층마다 유리창 벽면이 화려한 색으로 낙서가 돼 있죠.
낮은 층부터 높은 층까지 여백도 없이 빼곡하게 그렸는데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 한복판에 있는 55층짜리 건물입니다.
그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있었는데요.
10여 명이 건물 절반 이상인 27개 층 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이른바 그라피티를 허락도 없이 한 겁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2명을 체포했는데 나머지 용의자들은 달아나는 바람에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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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고층 건물 층층이 '그라피티'
[이 시각 세계] 고층 건물 층층이 '그라피티'
입력
2024-02-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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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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