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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깐부할아버지'죠.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촬영을 끝낸 영화에서 결국, 통편집됐습니다.
영화 '대가족'에서 오영수 배우의 촬영분이 통편집됩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22년 11월 촬영을 시작해 지난해 1월 촬영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영수가 나오는 분량을 다시 촬영할 예정인데, 배우 이순재 씨가 맡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 제작사의 결정은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여파로 보입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지만, 강제추행 혐의로 재작년 11월 기소됐고요.
지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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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영화 '대가족'서 하차
[문화연예 플러스]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영화 '대가족'서 하차
입력
2024-02-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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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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