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현지시간 4일 열린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식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이 벌써 네 번째 수상인데요.
그래미에서 이 상을 세 번 받은 가수는 프랭크 시내트라와 폴 사이먼, 스티비 원더가 있었지만, 네 번 수상한 가수는 스위프트가 역대 최초입니다.
스위프트는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올라 "지금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나는 이 일을 정말 사랑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요.
오는 4월 19일, 새 앨범이 나온다는 소식도 깜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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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 네 번째 수상
[문화연예 플러스]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 네 번째 수상
입력
2024-02-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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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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