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암 진단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의 한 예술가가 영국 국왕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모래 조형물을 선보였습니다.
높이만 2미터가 넘는데, 얼굴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이며 곱슬거리는 머리카락까지 섬세하게 표현했죠.
미국에 머물던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왕은 해리 왕자와 런던의 거주지, 크래런스 하우스에서 30분 동안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국왕의 상태에 대해 첫 치료를 받고 평소처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왕이 자신의 건강 때문에 여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서는 불편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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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영국 국왕 건강 회복 기원하는 모래 조형물 공개
[이 시각 세계] 영국 국왕 건강 회복 기원하는 모래 조형물 공개
입력
2024-02-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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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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